(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미주와 라도의 로맨스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의 곡을 만들기 위해 작곡가 라도, 규성, 전군을 만난 유재석, 미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요태의 신곡에 대해 얘기하던 중 라도는 "세 분의 인생을 끌어내서 가사에 풀어내고 싶었다"라고 얘기했고, 하하는 "끝나고 한 잔 하자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때 미주는 "저는 오늘도 끝나고 할 것 없고, 내일도 할 거 없다"라고 말했고, 라도는 "너무 공개적으로 그러시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미주는 그런 라도에게 약지를 보이면서 "반지가 없다"라고 말해 라도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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