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초 급식소서 가스 폭발…3명 다쳐

【서울=뉴시스】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다쳤다.

3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초등학교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급식소 관계자 3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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