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조리원 3명 화상 입어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
오는 5일 방학 앞두고 사고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3일 오전 7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초등학교 급식소가 폭발해 조리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2.01.03. right@newsis.com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조리원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 포항시 남구 연일초등학교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3일 오전 7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초등학교 급식소가 폭발해 조리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2.01.03. right@newsis.com 이 폭발로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던 50대 여성 조리원 A(52)씨 등 3명이 1도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오는 5일 졸업식과 함께 방학에 들어갈 예정으로, 학생들은 정상 등교한 상태였다.
학교측은 오전수업을 마친 뒤 학생들을 모두 돌려보냈다.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3일 오전 7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초등학교 급식소가 폭발해 조리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2.01.03. right@newsis.com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관계기관들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3일 오전 7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초등학교 급식소가 폭발해 조리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2.01.03. right@newsis.com 연일초 관계자는 "폭발 당시에 조리원분들 빼고 아무도 없어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폭발 이후 학교 배움터지킴이 분께서 소화기를 들고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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