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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투게더, 공동구매 작품 수 100점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4 08:43

수정 2022.01.04 08:43

아트투게더, 공동구매 작품 수 100점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파이낸셜뉴스]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는 공동구매 100점 돌파기념과 더불어 새해를 맞아 ‘5%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아트투게더 공동구매 작품에 100조각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 상당을 구매 쿠폰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로 해당 쿠폰은 다른 작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아트투게더 홈페이지(wesharea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준 아트투게더가 모집한 공동구매 작품 수는 총 109점으로, 1만원 단위부터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 특성상 109점의 작품 안에 총 62만6000여 조각을 고객들과 나누어 소유했다. 이 중 19점은 매각해 평균 52%의 매각 수익률을 작품 소유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아트투게더는 국내 최초의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1만원부터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작품 수급 과정부터 거래가, 수수료 및 작품의 가치 변동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업계에서 만연하게 발생하는 ‘히든 프라이스’를 없애는 등 폐쇄적이었던 미술 시장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트투게더는 2018년 11월 서비스 오픈 이래 피카소, 앤디워홀 및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부터 이우환 등 국내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까지 무려 100점이 넘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공동구매 모집을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MZ세대에게 ‘아트테크(미술품+재테크 합성어)’가 크게 인기를 끌며 이용자 수와 함께 공동구매 작품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아트투게더 측의 설명이다.

이은우 아트투게더 대표는 "앞으로도 상세한 작품 정보와 투명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투게더는 작품의 수급경로, 거래가 및 수수료를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 히든 프라이스를 없앴다.
앞으로 소더비즈, 크러스티와 같은 세계적인 경매사 출품작에도 고객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높은 가치의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