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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지난 3일 여행 전문 온라인 쇼핑몰 ‘제이샵’을 오픈해 제주항공 기획상품 및 유니폼 업사이클링(재활용) 상품, 제주 농축수산물, 여행용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이샵에서는 △제주항공 기획상품 △여행용품 △애완용품 △제주도와 상생협약을 통해 엄선된 제주 농축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기존 기내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제주항공 모형항공기, 제주항공이 직접 만든 PB주스인 상큼하귤 등의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다.
제이샵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비행기 인형 겸 목베개 50% 할인권 △제주항공 굿즈 20% 할인권 △상큼하귤 할인권 등 쿠폰 3종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달 9일까지 제이샵 오픈 기념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제 승무원 쇼호스트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설렘라이브’도 4일부터 운영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국내 최초로 폐기처분 유니폼을 재활용한 상품인 ‘리프레시 백’ 시리즈를 제이샵에서 판매한다. ‘리프레시 백’은 지난해 3월부터 찢김, 이염, 오염 등으로 폐기처분 될 유니폼 200여벌을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객실승무원 재킷의 카라를 그대로 적용한 크루 재킷 백(5만9000원) △운항승무원 유니폼을 재활용한 트래블러스 텀블러 백(4만7000원)을 각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고 스카프(2만8000원)는 별매품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이번 제주항공 유니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제주도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소셜벤처기업 ‘레미디’가 제작에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4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승무원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리프레시 백’을 소개하고 론칭 기념으로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리프레시 백’은 이달 5일부터 여행맛 김포공항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리프레시 백’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정비우의 등 폐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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