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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원조다"...인터컨티넨탈, 2022년 딸기 디저트 뷔페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5 08:41

수정 2022.01.05 08:41

인터컨티넨탈 '스트로베리 애비뉴'
인터컨티넨탈 '스트로베리 애비뉴'

[파이낸셜뉴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층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애비뉴'를 오는 7일부터 매주 주말(금~일) 한정 좌석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딸기 디저트와 산 지직송 친환경 생딸기는 물론,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디저트, 세계 테마 메뉴까지 40여 가지의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1월 한 달간 네이버로 사전 예약 및 결제 시 10%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스트로베리 애비뉴는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테마로 베트남식 칠리 크랩 튀김, 일본식 치킨 난반, 동남아식 매콤한 홍합찜, 이탈리아 피자 등 다양한 나라별 특색 메뉴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셰프가 즉석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딸기 플람베와 갈레트, 호떡, 와플 등 스페셜 디저트를 따뜻하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은 웰컴 드링크인 로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신선한 생딸기, 이를 이용한 딸기 치즈 피자, 구운 딸기·카망베르 치즈 샌드위치, 딸기 쉬폰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등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모든 생딸기를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인 두호와의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받은 딸기를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딸기 품종별로 가장 맛있는 출하 시기에 따라 설향, 금실, 죽향, 비타베리, 대왕딸기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즐겨볼 수 있다.


4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2부제로 1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한정 좌석으로 운영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