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층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애비뉴'를 오는 7일부터 매주 주말(금~일) 한정 좌석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딸기 디저트와 산 지직송 친환경 생딸기는 물론,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디저트, 세계 테마 메뉴까지 40여 가지의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1월 한 달간 네이버로 사전 예약 및 결제 시 10%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스트로베리 애비뉴는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테마로 베트남식 칠리 크랩 튀김, 일본식 치킨 난반, 동남아식 매콤한 홍합찜, 이탈리아 피자 등 다양한 나라별 특색 메뉴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셰프가 즉석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딸기 플람베와 갈레트, 호떡, 와플 등 스페셜 디저트를 따뜻하게 제공한다.
올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모든 생딸기를 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인 두호와의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받은 딸기를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딸기 품종별로 가장 맛있는 출하 시기에 따라 설향, 금실, 죽향, 비타베리, 대왕딸기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즐겨볼 수 있다.
4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2부제로 1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한정 좌석으로 운영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