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3일 '4개 호텔 19성 입성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에 있는 4개 호텔의 별을 합쳐 총 19개의 별을 완성한 것이다.
이번 현판식은 승만호 대표,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 오상준 총지배인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호텔 등급 심사를 통해 4개 호텔이 획득한 '19개의 별'을 축하함과 동시에 나아가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호텔플렉스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17년 11월 서울 교통의 중심인 용산역 앞에 고층 타워 3개 동을 이어 용 모양을 형상화해 1700개 객실 규모로 개관했다.
19성 획득을 기념해 투숙객 및 방문객 대상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숫자 '19'를 뽑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4개 호텔에서 각각 1박씩 총 4박을 5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19 스타즈 바우처', 매달 19일 혜택을 제공하는 'SDC 19 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총 4억원 상당의 혜택 및 경품이 제공된다.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은 "서울드래곤시티가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여행, 레저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한 것처럼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 중인 외국인전용 '세븐럭 카지노'의 새로운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023년 1월 오픈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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