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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확충에 854억 투입

뉴시스

입력 2022.01.06 10:53

수정 2022.01.06 10:53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전주실내체육관과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컬링전용경기장 등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1.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전주실내체육관과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컬링전용경기장 등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1.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전주실내체육관과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컬링전용경기장 등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당장 프로농구 경기장으로 활용될 전주실내체육관은 오는 2023년까지 총 522억원이 투입돼 장동 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연면적 1만4947㎡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수용인원 6000석 규모로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건립된다. 지난 2020년 11월 설계안을 정하고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된다.
오는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12월 완공된다.

또 혁신도시의 생활체육공간이 될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는 중동 852번지 일원에 총 116억원을 들여 연면적 3909㎡ 규모로 추진된다. 이곳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구상된다.

25m 6레인의 수영장과 함께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공간과 야외 테라스 등이 구축된다. 지난해 8월 공사가 착공됐으며, 오는 12월 완공된다.

서신동의 생활체육 거점공간이 될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도 총 96억원이 투입해 진행된다. 이곳은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에 연면적 23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추진된다.


25m 5레인의 수영장과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다목적 공간 등으로 채워진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시는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오는 8월 공사를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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