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격리 환경 구축
코로나19 확산 방지
브랜드호텔 2개점 전 객실 무상 지원
ESG 경영 지속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서울시와 협력해 코로나19 가족안심숙소를 무상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브랜드호텔 2개점 전 객실 무상 지원
ESG 경영 지속
야놀자와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한 격리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택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별도 숙소를 제공해 동거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
야놀자는 서울시와 실시간 소통채널을 마련해 원활한 입·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입소자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용공간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도 진행한다.
한편 야놀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에서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등을 진행해 왔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최근 안전한 격리환경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확진자 및 동거가족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숙소를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하루 속히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