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보수 성향의 자유대한호국단과 미래를여는청년변호사모임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상해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6일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경험한 천 교수가 백신의 위험을 알고도 접종을 독려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국민에게 위험한 백신을 독려하고 권유하는 것은 물론 이대목동병원 등에서 국민이 백신을 접종하게 해 고통 받는 접종자를 발생하게 했다"며 "부작용 피해자에 대한 상해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천 교수는 백신을 1차만 접종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천 교수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모든 종류의 항생제와 백신에 부작용이 있는 알레르기 체질"이라며 "차라리 의사를 그만둘까 생각하다 결국 1차 백신을 맞았는데 3개월간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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