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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6 17:39

수정 2022.01.06 17:39

7~21일 180여 농수산물 온·오프라인서 최대 35% 할인 판매
전남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설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2022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온라인 및 전화접수 판매 등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이뤄진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나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전복, 굴비, 매실세트 등 180여개다. 정보화마을 쇼핑몰 '인빌'과 전남도 직영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화로도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품목에 따라 최대 35%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10일부터 5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상품 전시를 할 예정이다.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가 직접 상품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판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나지 못했던 고마운 분들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전남 농수산물로 고향의 정과 맛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