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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관광재단 인사…글로벌 관광도시 선도 전문기관으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6 20:32

수정 2022.01.06 20:32

출범 2년차 내·외부 소통 강화로 관광산업 활성화 기여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 사진=뉴스1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새해를 맞아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가치 실현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관광재단은 지난해 3월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 비전 아래 2본부(기획경영본부, 사업본부), 4개팀(전략경영팀, 관광마케팅팀, 관광사업팀, 관광산업진흥팀)으로 정식 출범했다.

출범 이래 대구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컨텐츠를 지속 발굴해오는 등 실질적인 대구 관광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재단법인으로 새로 출범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및 관광복지 기반 조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인사로 재단 출범 초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한 핵심 사업의 원활한 수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단과 대구의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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