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 첫 번째 영화 연기 도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KCM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코디미 영화 '리프레쉬'(감독 김길영)가 다음 달 개봉한다고 이놀미디어가 7일 밝혔다.
이 영화는 한물간 가수 'K'가 국립마음치유센터 환자들의 음악 치료를 담당하게 되고, 그들과 음악 경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 내용은 KCM의 실화가 바탕이 됐다. KCM은 잊혀진 가수 K를 직접 연기했다. KCM이 영화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K와 20년을 함께한 매니저 '관빈'은 배우 홍경인이 맡는다. 배우 김찬미는 재난 트라우마로 치료받고 있는 음악가 '현주'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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