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백양터널 달리던 화물트럭서 연기.. 한때 교통통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0 09:09

수정 2022.01.10 09:09

사고 현장 모습
사고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10일 오전 4시 4분 부산 백양터널을 달리던 화물트럭(2.5톤)에서 연기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전차로가 교통통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30대 A씨의 화물트럭은 백양터널 내를 달리던 중 엔진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찰은 입구 및 전차로를 교통통제했다.

터널 내에 있던 차량 9대는 후진으로 이동조치하고, 화물트럭은 5시 20분께 견인 조치됐다.


경찰은 해당 화물트럭 엔진 내 오일 연소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