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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연구기관 AI 활용역량 키운다

NST, 출연연구기관 AI 통합교육 운영


과학기술 연구기관 AI 활용역량 키운다
인공지능. 게티이미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양한 산업기술이 인공지능(AI)과 융합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춰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재직자의 AI 기술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통합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22년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과기정통부 직할 연구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출연연구기관 AI 통합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NST는 AI 교육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3개 기관을 AI 통합교육 컨소시엄으로 구성했다. 각 기관의 교육과정을 분류·조정해 총 3단계 6개 과정, 38개 과목의 AI 통합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1단계 입문·기초과정 8개 과목은 과학기술인력교육 전문기관인 KIRD에서, 2단계 기본·활용과정 13개 과목은 슈퍼컴퓨팅 운용·활용 전문연구기관인 KISTI에서, 3단계 전문·심화과정 17개 과목은 ICT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ETRI에서 주관한다.

올해 1월부터 온라인 교육과정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오프라인 교육과정은 2월부터 주관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연구기관 AI 통합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주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NST 김복철 이사장은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핵심기술은 단연 AI이며 국가 R&D에서도 데이터를 수집, 분석, 예측하고 새로운 융합기술을 창조해 내는데 AI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며, "AI 통합교육이 출연연 구성원들의 AI 활용역량을 강화시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