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이 해외 아동을 위한 ‘2022 새해 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해 선물 보내기’ 캠페인은 새해를 맞이한 후원 아동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새해가 되면 따스한 덕담을 나누는 우리의 정을 해외에 있는 아동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과 그 마을 전체에 따뜻한 마음과 새해의 희망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해 선물금은 3만원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선물은 후원 아동과 그 아동이 사는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다른 아동들에게까지 전달되며, 더불어 희망찬 2022년을 응원하는 새해 덕담도 전할 수 있다. 월드비전은 추첨을 통해 캠페인 참여 후원자 200명을 선정, ‘2022 월드비전 달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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