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홍보할 일반·영상 부문, 내달 6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야, 너두 할 수 있어!"
경북도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역을 홍보할 공식 SNS 서포터즈를 이터넷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월 1회 이상 경북 방문 및 현장 취재가 가능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야별로 일반 서포터즈 50명, 영상 서포터즈 20명 등 총 70명이다.
서포터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갖춘 자로서 경북도 주요정책, 명소, 문화, 생활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현장 취재해 도 공식 블로그·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도 주최 행사 우선 초청, 팸투어, SNS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고시공고' 또는 공식 블로그·SNS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내달 16일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제작한 기사, 사진, 영상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매월 지급한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경북의 맛과 멋을 널리 소개하고 경북도정을 알릴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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