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임진한의 '레슨 캠프', 경주서 '끝장 레슨'..13일 첫 방영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1 12:32

수정 2022.01.11 12:32

임진한프로. /사진=SBS골프
임진한프로. /사진=SBS골프
[파이낸셜뉴스]혹한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임진한의 레슨'은 계속된다.

SBS골프채널은 2022년 동계특집 ‘터닝포인트 임진한의 레슨캠프 in 경주’(이하 ‘레슨캠프’)가 오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레슨캠프’는 임진한 프로가 골프 고민이 있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될 때까지 하는’ 끝장 레슨이다.

이번 캠프는 경북 경주시에 있는 루나엑스 골프장에서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1부 투어를 꿈꾸는 프로선수 4인방(국윤형, 노동민, 홍주연, 강민아)과 연예인 골퍼 4인방(조영구, 박구윤, 류지광, 양정원)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임진한은 "레슨캠프에 참여한 출연자들의 사연과 골프 고민이 무척 다양하다.
5박6일동안 완벽히 변화될 수는 없지만, 잘못된 습관을 알고 고친다면 골프 실력이 일취월장 될 것이다.
각자가 세운 목표에 90%는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번 레슨에는 ‘골프여제’ 박인비의 남편이자 코치인 남기협을 비롯해 정승우, 서유정, 배재희 프로가 어시스턴트로 참여한다.
‘터닝포인트 임진한의 레슨캠프 in 경주’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