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공보육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6곳을 추가로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임대 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는 등의 방법으로 어린이집 확충에 노력해 왔다.
현재 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3곳으로, 전체 어린이집 대비 이용률은 15.25%를 기록 중인 가운데 6곳이 추가되면 총 39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새로 추가되는 6곳은 운정3지구 내 Δ해오름마을10단지(파크푸르지오) Δ초롱꽃마을8단지(중흥S클래스) Δ초롱꽃마을3단지(행복주택) Δ초롱꽃마을11단지(신혼희망타운) Δ초롱꽃마을6단지(금강펜테리움) Δ해오름마을14단지(푸르지오파르세나)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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