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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상금 200억도 안돼…액수 더 큰 스폰서 계약금 다 부모님께"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2021.12.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2021.12.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박세리가 클래스가 다른 스케일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는언니 동계언림픽'이 펼쳐졌다.

이날 출전 선수들을 소개하던 중 박세리가 등장하자 MC 최성민은 "자랑거리 있지 않냐?"고 물었다.

MC 홍현희 역시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는 박세리에게 "요즘에 돈이 더 많아졌죠?"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계속해서 최성민은 "주식이 좀 올랐나?"라고 몰아갔고, 박세리는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아니다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박세리는 누적 골프 우승 상금 수익만 1258만 달러(약 140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박세리는 "좀 자랑할 만한 게 있다면 세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는 것"이라며 "그 정도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골프 영웅 박세리가 차원이 다른 자랑을 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사로 난 상금만 따지면 200억이 안 된다. 하지만 사실 선수는 상금보다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라고 재산에 대해 간접적으로 설명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세리는 2007년 아시아인 최초·역대 최연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