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개봉 앞두고 화려한 사진 업로드
자신의 일대기 다룬 다큐 자신의 생일에 공개
[파이낸셜뉴스]
자신의 일대기 다룬 다큐 자신의 생일에 공개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명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넷플릭스 다큐 공개를 앞두고 화려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14일 조지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넷플릭스가 제 인생 가장 멋진 모험 중 하나를 저와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조지나는 "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는 수백만의 팬들과 친구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1월 27일, 내 생일에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만나자"고 강조했다.
조지나의 일상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아이 엠 조지나' 6부작은 그의 생일인 27일 공개된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그의 현재 모습을 대변한다. 사진에서 조지나는 화려한 핑크색 시폰 드레스를 차려 입고 하얀색 대리석으로 지어진 성 같은 고급 주택 앞에서 슈퍼카와 말을 세워놓고 있다. 이 사진에서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조지나는 넓은 주방에서 새빨간 러플 드레스 차림의모습이다.
한편, 영국 매체 '더선'은 호날두가 조지나에게 한 달 용돈으로 8만파운드(약 1억3000만원)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조지나는 유명 모델이자 배우,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6년째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에는 두 사람 사이에서 딸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다. 현재 조지나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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