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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자제하고 '잠시 멈춤 운동' 참여를"…나주시 긴급 호소문

"모임 자제하고 '잠시 멈춤 운동' 참여를"…나주시 긴급 호소문
나주시 '잠시 멈춤 운동' 참여 캠페인.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차단을 위한 생활방역 준수와 타 지역 방문 자제, 모임 자제 등 '잠시 멈춤 운동' 참여를 요청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15일 긴급호소문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위태롭고 엄중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나주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2022년 새해 시작 2주 만에 144명이 발생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48명으로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전파력이 빨라 지역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 시장은 "지금 확산세를 멈추지 못하면 그토록 바라던 일상은 더욱 멀어지고 생업에 더 혹독한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며 "설 명절까지 '잠시 멈춤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감기와 같은 가벼운 증세라도 선제검사를 받고 KF94 이상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길 바란다"며 "방역망이 회복될 때까지 타 지역 방문과 각종 행사, 사적모임 등은 가급적 잠시 멈춰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