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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363명 '역대 최다'…광주 이틀째 200명 넘어

광주·전남 확진자 363명 '역대 최다'…광주 이틀째 200명 넘어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지정 약국에서 약사가 이날 입고된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확인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학교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지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에서 36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08명(9661~9868번), 전남에서 155명(7307~746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에 이어 나흘 연속 300명대 돌파에 이은 역대 최다 확진이다.

광주에서는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224명)에 이어 이틀째 200명대를 돌파했다.

광주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Δ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33명) Δ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30명(누적 107명) Δ북구 소재 어린이집 49명(59명) Δ남구 초등학교 1명(43명) Δ남구 소재 요양병원 1명(33명) Δ서구 소재 요양병원 1명(22명) 등이다.

이와 함께 Δ기 확진자 관련 80명 Δ타시도 확진자 17명 Δ조사중 26명 Δ해외유입 2명도 추가됐다. 기 확진자 대부분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가족 또는 지인과 접촉했다.

전남에서는 14개 시군에서 155명(7307~7462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목포 86명, 나주·무안·영암(해외 2명) 각 13명, 여수 7명, 고흥 6명(해외 1명), 광양·화순·해남(해외 1명) 각 3명, 보성·장흥·장성 각 2명, 담양·구례 각 1명씩이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전수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목포에서는 주점과 학교, 사우나 등 전수검사를 통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4명은 미국과 캐나다, 네팔에서 입국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