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충북 14일 83명 확진…고교생 사적모임 35명 추가

충북 14일 83명 확진…고교생 사적모임 35명 추가
충북에서 14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추가됐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에서 14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추가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개 시·군에서 83명이다. 하루 전인 지난 13일 71명보다 12명 많다.

청주 36명, 진천 17명, 증평 13명, 제천 5명, 옥천 4명, 충주 3명, 괴산·음성 각 2명, 영동 1명 등이다.

돌파감염은 절반이 넘는 57명(68.6%)이고, 학생 감염 29명(34.9%), 외국인 14명(16.8%), 영·유아도 5명(6%)이 나왔다.

경로불명 12명(증상발현 9명·선제검사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입국 6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61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매개로 한 지역 내 접촉자 감염이다.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등 교육·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속출했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29일 처음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원구 한 유치원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43명(청주 42명·증평 1명)이 확진됐다.

지난 12일 처음 발생한 고등학생 사적모임 관련자도 35명(청주 21명·증평 13명·괴산 1명)이 추가돼 누적 59명으로 늘었다.

청원구 소재 반도체회사 관련자도 2명이 늘어 누적 7명이 됐다.

영동에서는 중학교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 9명, 진천에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육가공업체에서 13명이 늘어 누적 43명이 됐다.

충북의 확진자는 83명 추가로 1만2416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8명이다. 전날까지 120명이 숨졌고, 1만1618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1차 140만7536명(인구 159만명 대비 88.4%), 2차 137만5764명(86.4%), 3차 76만611명(47.8%)이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