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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26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25명 추가

뉴시스

입력 2022.01.15 10:50

수정 2022.01.15 10:5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1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해외유입 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4651명(해외유입 434명 포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5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442명(질병관리청 검사 및 통지 건 3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는 북구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124명), 동구 유치원 1명(누적 210명), 중구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5명),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7명(누적 14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7명)이 발생했다.

달서구 학원 관련 9명, 수성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8명), 중구 PC방 관련 3명(누적 5명), 해외유입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3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0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4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54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277명, 생활치료센터에 464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378명, 입원예정 35명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84.1%, 2차 접종 81.7%, 3차 접종 4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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