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소방서는 15일 탈진해 쓰러져 있는 야생 독수리 1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독수리는 김천시 남면 부상리 한 도로에 앉아 있었으며 주민의 신고로 119구조구급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독수리는 외상 등 부상은 없었으며 오랫동안 먹이를 먹지 못해 탈진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소방서는 천연기념물인 이 독수리를 야생생물관리협회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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