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에서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교통사고를 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5일 김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0시 27분쯤 김천시 평화동 직지교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경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운전한 경차는 5명이 탄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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