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15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합천군 대양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2대와 진화 인력 60여 명을 긴급 투입해 2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약 0.0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인을 밝힐 예정"이라며 "재발화 방지를 위해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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