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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복지관, 여성 장애인 가사지원 사업 추진…21일 까지 접수

뉴스1

입력 2022.01.15 16:12

수정 2022.01.15 16:12

전북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장애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 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북장애인복지관)2022.1.15/© 뉴스1
전북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장애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 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북장애인복지관)2022.1.15/©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여성장애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 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장애인 가사 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사지원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 중 임신·출산 예정 이거나, 가족 등 지원체계가 없는 중증 또는 고령의 독거 여성장애인이 지원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회의 등 절차를 통해 선정이 이뤄지고 나면 오는 2월부터 가사지원사를 파견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여성장애인, 가사지원사 활동 희망자는 전북장애인복지관 광역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은 전북장애인복지관장은 "여성장애인가사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하고, 사회 참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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