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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후 6시 15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5명 늘어 61명

뉴스1

입력 2022.01.15 18:22

수정 2022.01.15 18:22

지난달 8일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달 8일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아이가 아빠 품에 안겨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5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387~740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1명, 남구 9명, 동구 1명, 북구 2명, 울주군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연합 1명(입국일 13일), 필리핀 2명(13일), 미국 1명(13일)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도 추가 확인돼 울산지역 누적 감염자는 6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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