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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존 레전드 깜짝 등장, 영상 편지→신곡 한 소절 라이브

뉴스1

입력 2022.01.15 18:47

수정 2022.01.15 18:47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존 레전드가 '놀면 뭐하니?+'에 깜짝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과거 미니홈피 시절 인기 있던 음악들을 무대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도토리 페스티벌이 개최, 2000년대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존 레전드가 영상편지를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존 레전드는 "나를 초대해줘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이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고 들었다. 꼭 가고 싶었는데 못 가게 돼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많은 팬들이 내 노래를 좋아해주셨다고 들었다.
감사하다"라며 "사실 내가 선물을 준비했다.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 신곡인데 한국 회사와 협업을 통해 만든 특별한 노래다. 여러분들에게 이 노래가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인 뒤 신곡을 한 소절 불러줬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버스'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함께 출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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