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15일 토요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2명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722명 늘어난 24만1584명이다.
신규 확진자 722명은 전날 같은 시간 768명보다 46명 적고, 일주일 전인 8일 694명보다 28명 많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373명(총 10만5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 255명(총 9만5361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80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서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8명 증가한 27명으로 집계됐다.
관악구 소재 학원과 관련해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20명이 됐다.
이 밖에 해외유입이 71명(총 3634명), 기타 집단감염은 7명(총 3만69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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