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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년연속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6 02:25

수정 2022.01.16 02:25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민원에 대한 공직자 자세와 대응은 민원 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민원담당 공무원이 군민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 맞춘 감동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민원 서비스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그룹 평균 70.57점보다 11.26점이나 높은 81.84점으로 ‘나’등급을 받아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18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은 만점을 획득했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 구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적정성,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통-공감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7기 양평군 대민정책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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