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신임 총지배인 앤드류 애쉬다운
호주·부산 거친 21년 하얏트맨
소통의 달인 韓별명 '갓드류'
다이닝·도심뷰 콘텐츠 차별화
호주·부산 거친 21년 하얏트맨
소통의 달인 韓별명 '갓드류'
다이닝·도심뷰 콘텐츠 차별화
파크 하얏트 서울의 앤드류 애쉬다운 신임 총지배인(사진)은 16일 "적극적인 파트너십과 협업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레저 고객을 유치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주 출신인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하얏트에서 21년을 몸담고 있는 '정통 하얏트맨'이다. 2001년 하얏트 리젠시 생츄어리 코브(호주 퀸즈랜드)의 프론트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그랜드 하얏트 맬버른, 그랜드 하얏트 시드니 등에서 객실부를 지휘했고, 2018년부터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을 지냈다.
덕분에 하얏트 코퍼레이션의 '팀 오브 이어(Team of Year)' 어워드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그는 "적절한 전략과 직원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동료들이 애쉬다운 총지배인에게 붙여준 별명이 '갓드류(God+앤드류)'다. 한국 직원들과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그는 "동료들에게 공감과 존중을 보여주는 것이 팀의 융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진심어린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MZ세대가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파크 하얏트 서울도 이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연결고리를 찾는 노력이 더 나은 콘텐츠들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전통 문양의 트레이를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디저트로 채워 입과 눈으로 동시에 즐기는 애프터눈티 등 SNS에 올릴 만한 식음료 상품, 강남 도심을 모두 담은 듯한 이색적인 객실 인테리어는 인증샷을 부르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독보적인 콘텐츠 요소다. 그는 "앞으로도 MZ 세대의 니즈를 자극해 공유할 만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은 럭셔리 호텔의 각축장이다.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강남 중심지라는)접근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꼽았다. 그는 "파크 하얏트 자체가 목적지로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고 있다"며 "우수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통유리창으로 도심뷰를 담아낸 객실은 '도심뷰 최강자'라고 정평이 나 있다"고 했다.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럭셔리 호텔의 중심으로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싶다"며 "이를 위해 모든 동료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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