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 실적 달성에 기여한 딜러사 및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 18개 딜러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고의 세일즈 성과를 달성한 '세일즈 클럽 어워드' 시상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객 응대와 능력을 검증 받은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클럽 어워드' 시상 부문을 올해부터 신설해 시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시상식은 국가에서 규정한 기존의 방역 수칙을 따를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한층 더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했다. 식사 시간 이외 전원 마스크 착용, 방역 패스 기본 소지는 물론 참가자 전원이 PCR 검사를 통해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딜러사 임직원은 총 94명으로 세일즈 클럽에 선정된 이들은 총 53명이다.
아울러 새롭게 마련한 서비스 클럽 어워드에서는 15개 부문에서 총 41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가 국내 진출 이후 2번째로 1만대 클럽에 진입하게 된 것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임직원, 딜러사 그리고 서비스 센터 모두의 노력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올해에도 지프 브랜드와 공식 딜러사들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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