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네이도로 인해 가옥 수십채가 파괴되고, 7000여채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전 2개의 토네이도가 플로리다주 남서부를 강타, 리 카운티에서 최소 28채 가옥이 파괴되고 약 7000채가 정전됐다.
세실 펜더그래스 리 카운티 행정위원회 공동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최소 62채 주택이 "살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토네이도는 최대 풍속이 시속 118마일(약 189㎞)인 EF2급이었다.
이 지역에선 이번 토네이도로 4명이 부상당했지만, 병원에 실려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포트 마이어서 북쪽에 위치한 샬럿 카운티에서는 시속 110마일(약 177㎞)의 강풍을 동반한 EF1급 토네이도가 지나갔다.
국립기상청(NWS)는 "물기둥이보카 그랑드 코즈웨이 근처 가스파릴라를 가로질러 이동한 뒤 플라시다 근처에서 오래가지 못하는 토네이도로 바뀌어 이동, 최소 35채 가옥과 해안 보관시설을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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