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기장의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은 럭셔리 브랜드 ‘쇼파드 퍼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딸기 디저트 뷔페 ‘크레이지 인 핑크(Crazy in Pink)’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호텔 10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크레이지 인 핑크에서는 신선한 딸기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크레이지 인 핑크는 ‘다이아몬즈 포에버’라는 새로운 테마로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딸기로 맛을 낸 케이크, 마카롱 등 분홍빛 딸기 디저트들과 함께 갖가지 영롱한 주얼리, 핑크색 구두 등이 곳곳에 전시된다.
주얼리를 형상화한 디저트도 함께 마련돼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상큼한 딸기와 진한 요거트의 풍미를 자랑하는 딸기 요거트 케이크, 딸기 초콜릿 분수, 핑거푸드로 먹기 편한 타르트, 마들렌 등 수십가지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다.
이 중 시그니처 메뉴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딸기 무스 케이크’와 ‘딸기 요거트 케이크’다.
이번 크레이지 인 핑크에서는 쇼파드 퍼퓸 중에서도 해피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해피 쇼파드’ 향수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SNS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를 남긴 고객에 한해 해피 쇼파드 3종 ‘레몬 돌치’ ‘펠리시아 로즈’ ‘비가라디아’ 샘플을 파우치에 담아 증정한다.
크레이지 인 핑크는 4월17일까지 매주 토·일 낮 12시~오후 2시(1부), 오후 2시30분~오후 4시30분(2부)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힐튼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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