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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팜솔루션즈 IPO 주관사에 하나금투 선정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8 17:52

수정 2022.01.18 18:09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사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 IPO 펀딩을 올해 초 마무리하고 빠르면 연내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중추신경계 및 희귀질환 분야 전문 신약개발 업체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뇌전증(간질) 치료제 후보물질 'JBPOS0101'은 펠바메이트와 카리스바메이트, 세노바메이트의 뒤를 잇는 '3세대 약물'로 불린다.
이전 세대 약물 대비 독성은 적고, 약효는 뛰어나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최고 간질치료제로서의 높은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레드북(Red Book)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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