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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필 KIS자산평가 박사, '무인 주문 및 음성 인식 시스템의 상호작용 영향성' 증명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8 19:50

수정 2022.01.18 19:51

유재필 KIS자산평가 박사, '무인 주문 및 음성 인식 시스템의 상호작용 영향성' 증명

[파이낸셜뉴스]유재필 KIS자산평가 박사(35·남)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 주문 및 음성 인식 로봇 산업에 대한 사용자 상호작용 요인을 입증했다.

유재필 박사는 SSCI 논문지 서스테인 저널 10월호와 12월호를 통해 △금융 △재무관리 △경영 △마케팅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무인 주문 시스템 및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을 제공자 입장이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요인 분석 모형을 도출했다.

서스테인 저널은 전 세계에서 연간 약 2만5000편의 논문이 접수되고, 초기 리젝율이 약 70%에 가까운 사회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최상위 SSCI 논문지다.

12월호에 등재된 논문에서는 인공지능 음성 인식 로봇의 지각된 품질 요인과 함께 음성 인식 로봇과의 상호작용의 역할을 증명했다.
10월호에는 무인 주문 시스템의 기술수용모형을 개발하고 사용자의 저항도 및 수용의도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유재필 박사는 "이번 무인 주문 시스템과 음성 인식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용자 인식 모형 시스템에 대한 연구 특허 절차는 물론 자산운용 및 자산관리 분야에서 4차 산업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금융 상품 주문 및 판매 시스템 등 금융 시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기획 전략, 적용 방법론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박사는 지난 2009년부터 인공지능, 기계학습, 빅데이터 등을 금융 및 경제 분야에 적용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약 40편의 논문을 등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된 바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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