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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 잇단 분양.. 실수요자 관심↑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내 더샵프리모 투시도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내 더샵프리모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이달부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집중된 이른바 '브랜드타운'의 분양이 잇따라 예고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브랜드타운으로 불리는 곳은 인접한 지역에 수천 가구가 몰려 있어 '대단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규모 단지들이 몰려있는 만큼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망 개선이 이뤄져 이동성이 높아지며, 생활 인프라가 집중돼 단시간 내 편의성도 급격히 향상돼 인기가 높다.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에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프리모 성황'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성황도이지구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2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면 일대는 약 2300가구의 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잡게 된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는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43㎡, 총 1114세대 가구로 조성된다.

인접 지역에는 개별 1000가구 이상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송도의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남 천안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한화건설이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다.

음성 기업복합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74~110㎡의 총 1048가구 규모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가 집중된 브랜드타운은 높은 청약률과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는 등 지역 내에서 인기가 높아 수요층이 두텁다"며 "이 같은 흥행을 바탕으로 개발이 집중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브랜드타운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