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가구를 작품처럼"…갤러리아百, 가구 디자이너 작품 전시매장 연다

뉴스1

입력 2022.01.19 09:23

수정 2022.01.19 09:23

디자이너 가구 팝업매장(갤러리아 제공)© 뉴스1
디자이너 가구 팝업매장(갤러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명품관에서 국내 가구 디자이너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아이앰히어'(iam here) 가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앰히어는 아트 퍼니처·비스포크·디자인 가구까지 한국 작가 가구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가구 통합 플랫폼사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메탈가구로 유명한 박은총·최동욱 디자이너가 만든 벤치·테이블·조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색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서현진·설희경·서경신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스툴·수납장·거울을 소개한다.


아트 퍼니처 디자이너 강우림·구상우·김수희·조현영의 대표작도 준비했다.

주요 작품은 아트 콘솔·의자·목항아리·소반을 포함해 집을 예술적 분위기로 물들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가구를 체험하고 작가의 특별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