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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관령 수소충전소 본격 운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0 07:51

수정 2022.01.20 07:51

오는 25일부터 본격 상업운전 가동
국비15억원, 도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강원도가 추진하는 평창 대관령 수소충전소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5일 상업운전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평창 대관령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도비 15억 등 총 30억 사업비를 투입, (재)강원테크노파크에 위탁사업으로 추진대관령면 경강로 5754 강원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위치, 원주 문막 휴게소 충전소 상업운전에 이어 강원도내 여섯 번째 상업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운영으로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충전시설 부족 불편을 해소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강원도가 이번에 준공한 평창 수소충전소는 국해왔으며, 충전소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가스 기술력을 가진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위탁 운영된다.

한편, 강원도는 대관령 수소충전소 인근에 한화 및 가스기술공사와 협업해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을 활용한 그린수소생산시설을 추진 중에 있어, 이사업이 구축되면 국내최초로 ‘그린수소로 공급되는 On-Site 충전소’를 구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원도 윤인재 첨단산업국장은 “대한민국 청정 관광지역 1번지인 평창군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하여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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