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현근택 "난 '믿는다 洪' 한 적 없다…청문홍답에 누군가 내이름 도용"

뉴스1

입력 2022.01.20 14:31

수정 2022.01.20 14:39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0일,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이가 홍준표 의원의 '소통채널'에 홍 의원을 격력하는 글(아래)을 올렸다며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 의원에게 이에 대한 조치도 요구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0일,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이가 홍준표 의원의 '소통채널'에 홍 의원을 격력하는 글(아래)을 올렸다며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 의원에게 이에 대한 조치도 요구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0일, 자신은 결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게 '파이팅'을 외친 적 없다며 펄쩍 뛰었다.

현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홍 의원이 만든 소통채널 '청년의 꿈' 문답 코너에 자신의 이름으로 "홍 의원 고생이 많으시다, 힘드시더라도 웃고 행복하시길,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믿고 기다리겠다"라는 격려의 글이 올라와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현 대변인은 "제가 쓴 것이 아니고 누군가 제 명의로 올린 것"이라며 "청문홍답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 대변인은 이는 야권 지지자들의 공작인 것 같은 의심이 든다며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며 속지 마시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홍 의원에겐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책임지고 '가짜'를 가려내 추방시킬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