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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 코로나 확진.."3차 백신까지 맞았는데"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1 07:18

수정 2022.01.21 07:18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 = 레이블SJ) 2021.06.11. /사진=뉴시스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 = 레이블SJ) 2021.06.11.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은혁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슈퍼주니어 은혁이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다. 이날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이블SJ 측에 따르면 은혁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레이블SJ 관계자는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은혁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레이블SJ 관계자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은혁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방역 당국의 협조 요청에도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은혁은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 후 확진판정을 받아 출연진과 스태프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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