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비욘드엑스(BEYOND X)와 함께 '제2회 KUIAI-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 기획자 등이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말한다.
지난 10~14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KUIAI-해커톤의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권 분석'이었다.
고려대·연세대·서강대 등 학부생으로 구성된 12개팀 39명이 참가했으며, 1인팀으로 출전한 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 재학생 소재룡씨가 1인팀으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소씨는 인공지능과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서울시 지능형 상권분석 시스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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