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프랜차이즈 전문회사 주식회사 심플맨이 지난 20일 우이락과 서울 관악구 소재 자사 사무실에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심플맨은 김치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백채김치찌개’를 비롯한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치 및 육가공 회사인 심플F&B(심플에프앤비)를 운영하고 있다.
심플맨과 업무 제휴를 맺은 우이락은 서울 망원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고추튀김 및 전 전문 브랜드이다. 우이락은 뛰어난 맛과 특성 있는 메뉴로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실제로 우이락 본점은 평균 웨이팅 시간이 1시간에 달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우이락에 쇄도하는 가맹 문의로 인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자 진행됐다. 심플맨은 250여개의 가맹점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이락이 안정적인 가맹점 관리와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며, 우이락은 매장 관리와 매출 증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우이락의 가맹 사업은 가맹 계약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 계약을 진행하는 가맹점주는 심플맨이 가진 상권 데이터 및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세한 컨설팅과 마케팅, 홍보 활동이 지원될 예정이다.
심플맨 양형석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가 가진 역량과 경험이 평소 애용하는 브랜드였던 우이락과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우이락의 가맹화 및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이락 전은철 대표이사는 “우이락을 지역에서 사랑받는 맛집으로 브랜드를 키워낸 만큼 가맹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더욱 훌륭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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