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장인 김시현 의원은 24일 '왕리단길 조성 및 왕생이길 현안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미영 의원, 청년상인 지경민 대표와 문상아 대표가 참석해 침체돼 있는 왕생이길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경민 대표는 "현재 왕생이길은 보행자 전용도로로 정비된 이후 오히려 인구유입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다"며 "여기에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영업제한까지 겹치면서 왕생이길 주변상가들의 어려움은 극에 달해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새로운 활로의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상아 대표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왕생이길은 새로운 식당과 카페가 꾸준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2030 청년세대 사업주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변화에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왕생이길에서 디자인거리까지 연결되는 지역을 '왕리단길'이라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된다면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미영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한 청년들의 움직임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남구를 중심으로 청년 딜러 인큐베이팅과 같은 청년 정책과 함께 연결하게 된다면 크게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시현 의원은 "청년이 곧 울산의 희망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왕리단길 조성을 통해 청년사장님이 청년고객을 맞이하고 더 나아가 젊음의 거리로 발전시켜 남구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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