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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 전 EA코리아 사장이 젬백스지오의 경영총괄관리를 맡는다.
젬백스지오는 25일 전 EA코리아 사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경영지배인은 마이크로소프트 홈앤엔터테인먼트부(2001~2002년), EA코리아 한국·동남아출판본부(2003~2012년), EA코리아 스튜디오 총지배인(2013~2018년) 등을 역임했다.
이 지배인은 EA코리아에서 사업전략 총괄역을 맡아 NHN,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엔씨 등 국내 유력 게임사들과 워해머 온라인, 피파온라인, 배틀필드 온라인, MVP 베이스볼 온라인, 니드포 스피드 엣지 등 굵직한 개발·사업 제휴를 주도했었다.
EA코리아는 대한민국의 게임 유통사이자 일렉트로닉 아츠의 한국 지사로 EA 퍼블리쉬 게임의 한국 유통과 현지화,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또한 젬백스지오는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젬백스앤카엘 외 6인에서 주식회사 비엔엠홀딩스 외 4인으로 변경됐다. 변경사유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취득에 따른 것이다. 변경 후 최대주주 소유 비율은 23.36%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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