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구몬학습은 성인 대상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를 오는 2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몬 화상영어는 외국어 전문가에게 일대일 영어수업과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화상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어 과목 출시로 일본어, 중국어 과목을 포함한 화상 학습 라인업을 완성했다.
화상영어를 비롯한 구몬 화상 학습은 월 3~4만 원대 비용으로 매일 꾸준히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성인 대상 구몬학습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성인들이 출퇴근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화상 학습을 통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화상 학습은 구몬 교재와 ‘구몬 화상학습’ 앱으로 구성돼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업이 가능하다. 외국어 전문가가 주 1회 15분씩 일대일 맞춤 수업 및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학습 시작 전 개인 수준에 알맞은 단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교재는 월 1회씩 우편 발송된다.
\ 새롭게 선보이는 '화상영어'는 기초 문법부터 원서 독해를 포함한 고급 단계까지 커리큘럼을 세분화했다. 수업한 내용을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시 보기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원어민 발음이 수록된 영어 음원 서비스를 통해 듣기부터 말하기까지 익힐 수 있다.
구몬 ‘화상영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상영어’ 서비스에 가입한 전원을 대상으로 교원KRT 여행 상품 할인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무료체험 또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비타500을 증정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정관장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을 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몬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학습 유형과 실력에 따라 화상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학습해 뛰어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어 온라인 문의 건수가 월평균 2천 건에 육박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새해 목표로 자기개발이나 외국어 학습을 다짐하는 성인이 급증하는 가운데, 구몬학습과 함께 꾸준히 공부해 확실한 학습효과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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