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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신장대리 도시재생뉴딜사업...177억 투입, 원도심 활성화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6 14:30

수정 2022.01.26 14:30

【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원도심인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국비 등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인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료시진=홍천군 제공
26일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국비 등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인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료시진=홍천군 제공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원도심인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67억원, 기금 10억원 등 총 177억원의 마중물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이 원도심 내 머무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인 그린어울림센터와 건강놀이터의 건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게 된다.


또한, 생활문화 재생, 특화상권 재생, 녹색주거 재생의 3대 전략으로 ‘건강한 녹색문화의 장(場), 신장대리’라는 비전으로 차별화된 6개의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홍천군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꾸려 다음 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쇠퇴한 원도심 회복을 위한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도심으로 유입되어 다시 한 번 홍천의 대표 원도심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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